한가구당 가질 수 있는 땅의 면적 그리고 정부의 세수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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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우리나라의 총 면적은 10만 제곱 키로미터이고
2018년 조사한 총 가구수는 2000만 가구이다.

가구수가 2000만 이란 말은 어떻게든 독립된 가구로 살고 있으며 밤마다 누워서 잠을 자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면 평 이라는 단위를 쓰지 말라고 했으니 제곱미터로 써보자.

남한 총면적은 10만 제곱 키로미터이므로
제곱미터로 변환하려면 1000을 곱해주면 된다.
그러면 100,000,000 제곱미터가 된다
많이 보던 영의 수다. 0이 8개 즉 억이다.

1억 제곱 미터를 2018년 총 가구수인 2000만으로 나누어보자.
딱 5제곱미터가 나온다. 평으로 환산하면 1.5평이다.


이번엔 서울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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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면적은 605제곱키로미터 즉 605,000제곱미터고
가구수는 379만 가구이다.

역시 605,000을 3790,000으로 나누어보면 0.16제곱미터가 나온다.

몇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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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8평이다.

31배나 차이가 난다.

서울이 전국 평균보다 31배나 더 과밀하단 뜻이다.

초고층 아파트가 많이 지어지고 있는 이유이며

전국토에 1층 짜리 집만 지으면 거둬들일 수 없던 세수가 엄청나게 증가한 이유이기도 하다.

가구당 부과하는 재산세등이 아파트 덕분에 증가한 것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