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명 이주시키더니"..中 폭우에 싼샤댐 '시험대' WSJ "홍수 통제수위 넘어서 붕괴 우려도"
중국 후베이성 싼샤(三峽)댐(한자발음대로 하면 삼협댐입니다. 영어로는 The Three Gorges Dam)의 안전성이 '시험대'에 올라. 2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폭우에 따른 홍수로 인해 중국 양쯔(揚子)강 중하류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4500만명이 이미 피해를 입었고 주택 3만5000여채가 붕괴되었다고 합니다 . 중국 당국은 현재까지의 피해규모가 644억위안(약 1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후버댐은 저수용량이 320억톤, 그리고 중국의 싼샤댐은 저수용량이 390억톤입니다.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지어진 댐이 쉽게 무너지겠냐는 주장이 지배적이지만, 운행하는 자전거의 축이 부러지고, 아파트가 무너지고, 도로가 끊어지고 하는 중국의 저급한 기술력 때문..
생활정보
2020. 7. 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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