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걸려서 응급실 갔는데 의사 없어서 결국 숨져
심장마비는 누구한테나 올 수 있습니다. 28일 오전 5시경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39세 A씨가 심정지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이제 문제는 여기부터 시작됩니다. 아내가 119에 신고해서 인근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없어서 입원이 불가능하다"라는 답변을 들었고, 의정부시내 여러병원에 문의했지만 모두 불가능하다고 했답니다. 얼마나 발을 동동구르고 경황이 없었을까요. 우여곡절 끝에 양주시 덕정동에 위치한 "양주예쓰병원"이 입원치료고 가능하다고 했지만 결국 5시43분에 숨졌다고 합니다. 의정부에서 "양주예쓰병원"까지 거리가 18키로에 24분이나 걸리네요. 심정지에 1분 1초가 아까운 시간인데 말이죠. A씨는 결국 숨졌고, 시신은 다시 의정부시의 한 병원 영안실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유가족 C씨는..
생활정보
2020. 8. 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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