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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준다면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수 있지만 아주 기본적인 기능만을 제공하는 샤오미 미밴드는 그 기본의 충실함으로 인해 더욱 마음에 든다.

미밴드1을 2015년에 사서 햇수로 3년째 쓰고 있는데 걸음수 / 전화알림 이 두개만 주로 써도 생활에 무척 편리함을 주며 게다가 이 배터리가 40일을 갈 기세다.



야외에서 문득 걸음수를 보았다가 10% 남았다고 해서 보니 36일을 쓰고 있었다.

캡쳐는 충전짹에 꽂았다가 아차 하고 뽑고 캡쳐했더니 "오늘 충전됨ㅋㅋ"

신경 별로 안써도 30일을 훌쩍 넘기는 샤오미 미밴드 너 참 진국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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