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가 10명 대입니다. 그중에 해외유입 확진자가 90% 입니다. 하던 뉴스가 어느새 2~3백명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격상되었고, 3단계까지 할지도 모른다는 말이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확진자가 늘어날 때와 다른점은 깜깜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인데, 카페에서도 걸릴 수 있고, 식당, 대중교통, 학교 같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감염에 대한 공포가 점점 커지고 근처에 있는 식당들도 다시 문을 닫고 있습니다. 다시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활동이 위축되니 경제가 겨우 살아나려고 하다가 주저앉고 있습니다. 지난번 제1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었을 때 그당시 위축되던 경제가 재난지원금으로 인해서 돈이 돌기 시작하니까 경제가 어느정도 선방을 했던 적이 ..
안녕하세요 지두민입니다. 날이 더워지고 있는 5월에 좋은 날들을 보내고 계신지요? 코로나 19 호가 폭발하자 위험성을 애써 무시하고 밖으로 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생겨 났고 급기야 이번 주말에는 연말 연시를 연상시키는 교통체증이 생기며 많은 사람들이 도로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의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도 사람들이 집안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것을 상쇄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나봅니다. 제주도에는 수만 명의 관광객이 몰렸지만 30 % 미만의 사람들만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더이상 추가 확진자 없이 5월이 지나 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은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가 끝나기 전까지는 생활속 방역을 소홀히하지 않기를 희망하며, 정부가 6 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생활속 사회적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