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싼샤(三峽)댐(한자발음대로 하면 삼협댐입니다. 영어로는 The Three Gorges Dam)의 안전성이 '시험대'에 올라. 2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폭우에 따른 홍수로 인해 중국 양쯔(揚子)강 중하류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4500만명이 이미 피해를 입었고 주택 3만5000여채가 붕괴되었다고 합니다 . 중국 당국은 현재까지의 피해규모가 644억위안(약 1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후버댐은 저수용량이 320억톤, 그리고 중국의 싼샤댐은 저수용량이 390억톤입니다.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지어진 댐이 쉽게 무너지겠냐는 주장이 지배적이지만, 운행하는 자전거의 축이 부러지고, 아파트가 무너지고, 도로가 끊어지고 하는 중국의 저급한 기술력 때문..
우선 싼샤댐은 산샤댐이라고도 하고 한자로는 삼협댐 이라고 한다. 한자로 三峽大壩(삼협대패)라고 쓰기 때문이고, 영어 명칭은 The Three Gorges Dam 이다. Gorge 발음 고지는 (물이 흐르는 작은 골짜기)라는 뜻이라는데 영어로 언뜻 들으면 3개의 물이흐르는 작은골짜기에 세운 댐 정도의 느낌일 것이다. 위치는 중국의 한 가운데 있는 느낌이다. 후베이(HUBEI)성 에 있으며 이창시가 바로 앞에 있고, 하류에는 징저우시와 이번에 코로나19로 한바탕 홍역을 치뤘던 우한(Wuhan)시도 있다. 위치를 보면 알겠지만 이번에 터지면 이창시와 징저우시는 거의 수몰이라고 봐야한다. 이창시의 인구는 2010년 시점으로 약 4백만명 이었으니 지금은 13년이 흘렀으니 그보단 많을 듯 하며, 징저우시도 인구가 ..
三峽大壩危及5億人!專家:無路可逃 僅一生路 제목부터 무시무시하다. 샨사댐이 붕괴될 경우 그 밑에 하류에 있는 5억명의 사람들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전문가 : 탈출 할 수 있는 길은 없다. 특히 지난 17일 중국 남부 지역인 쓰촨성 마을 일부가 산사태로 휩쓸려 사라진 점도 샨사댐 붕괴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7월 한차례 붕괴설이 제기된 만큼 다시 한번 붕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창시, 우한시, 징저우시, 난징시, 상해시까지 해서 직접 피해만 1억명 예상합니다. 중국은 뭐든지 큰건가요. 게다가 혹시라도 붕괴가 된다면 바로 밑에 있는 이창시의 경우 30분 안에 직접적인 사망자만 50만명에 이를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절대로 무너질일은 없겠지만, 하지만, 하지만 중국이니까?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