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않이..안했어, 않했어.. 안나오고, 않나오고...맞춤법
아니를 않이라고 쓰는 글이 꽤 보입니다. 왜!! 도대체 왜!!! 게시판이나 블로그 등등 도대체 이 '않이'는 어디서 쓰이게 된 것일까요? 점점 사람들이 무식해지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실제로 한글이 바뀌고 있는 것일까요? 처음에는 게시판에 '않이'라는 글을 보고 드립인 줄로 알았습니다. 드립이겠지, 드립일 거야.... 그런데 드립이 아니었어요. 무엇을 하지 않았다 가 맞는 말인데요, 이걸 또 엉뚱하게 무엇을 하지 안았다. 는 또 뭘까요? 먹지 않아서 배가 고프다, 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뛰지 않아서 늦었다, 지하철을 타지 않아서, 등등 ~~지 다음에 올 때는 않이 맞습니다. 또 하나는 않아서를 풀어쓰면 ㅎ을 그대로 써서 아니하아서->아니해서 가 되는데요. 정리해보면 '않'은 '아니하다'에서 '다'가 빠..
컴퓨터 및 IT 기기
2019. 5. 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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