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윈도우10 작업표시줄 날짜
windows10 작업표시줄 날짜표시

 

 

한참을 잘 사용하던 윈도우10이 어느날 갑자기 낯설어 보입니다. 원래 이랬나? 아니면 기분 탓인가? 분명히 작업표시줄 오른쪽 밑에 시간이랑 날짜가 표시되었던거 같은데, 시간만 보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말입니다.

 

작업표시줄 밑에 원래는 아래처럼 시간과 날짜까지 모두 나왔던거 같은데 말입니다.

 

그래서 마우스로 작업표시줄의 경계선에 가져다 대고 위아래 화살표로 변할 때 끌어당겨서 위로 올려보면 아래처럼 보이게 됩니다.

원하는대로 나오긴 했는데 조금 이상한데요? 게다가 작업표시줄이 저렇게 굵지 않았다고요!! 

작업표시줄에 시간과 날짜까지 표시하는 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윈도우10 작업표시줄에 날짜표시 하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작업표시줄의 두께를 원래대로 끌어 내려서 조금 얇게 돌려놓으시고요. 

 

이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봅니다. 그리고 "작업 표시줄 설정"을 왼쪽 클릭합니다.

 

그럼 아래처럼 작업표시줄의 설정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작은 작업 표시줄 단추 사용"을 보니 "켬"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단추라니요? 좀 이상하죠? 우리 한국사람들은 단추라고 하면 옷에 있는 단추를 주로 떠올리는데 말입니다.

윈도우 개발 부서에 한국어를 모국어로 쓰는 한국인이 있을까

윈도우라는 운영체제가 글로벌한 인재들이 모여서 언어별로 어떻게 표시하면 그 나라 사람들이 잘 알아듣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 같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과연 한국인이 이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버튼"은 외국어가 아닌 외래어 수준이 되었죠. 일상 생활에서도 많이 쓰입니다.

아래에 있는 것을 "엘리베이터 단추"라고 하지 않지요. "엘리베이터 버튼"이라고 합니다. 

"몇층 가세요?"
"거기 19층 버튼좀 눌러주이소"
라고 만원 엘리베이터에서 간간히 들리는 말이죠.

 

 

 

따라서 차라리 "작은 작업표시줄 버튼 사용"이라고 했으면 좀 더 이해하기 쉬웠을 것 같습니다.

 

작은 작업 표시줄 단추사용을 켜고 끄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작업표시줄에 시간 말고 날짜도 표시하는 법에 대해서 계속 알아보겠습니다.

저 위에 있는 "작은 작업 표시줄 단추사용"을 켬에서 끔으로 바꾸면, 아래처럼 바뀝니다.

작업표시줄이 마우스로 끌어당긴만큼 두꺼워지진 않지만 아주 조금이지만 두꺼워지긴 합니다. 1미리라도 바탕화면이 아쉽다면 "작은 작업 표시줄 단추사용"을 켜고, 날짜를 보고 싶을 때는 시계 위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풍선도움말로 날짜가 나오기도 합니다.

아주 쉽죠? 

이상으로 윈도우10 작업표시줄에 날짜표시 하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