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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와이파이

서울시 까치온

 

 

과거에는 도로망이 경제성장을 이끌어가는 요소였다면 이제는 도시 인프라 구축과 시민의 통신 기본권을 확충시키기 위해서 통신 서비스는 촘촘하게 구성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부터 까치는 길조라 여겨서 까치가 집위에서 울면 좋은 소식을 전해주러 왔다고 생각하면서 기대감과 설레임을 느끼게 했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 2020년 9월9일에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까치온 무료 와이파이가 성동구와 도봉구를 시작으로 은평구, 강서구, 도봉구까지 5개 자치구에서 그 수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름인 까치온은 원래 제안자인 네이밍 최우수상 수상자 김유경씨(23세, 여 은평구)가 까치넷(까치망)이라고 지었었는데 여기에 와이파이가 켜진다는 ON(온)을 결합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따뜻할 온(温)의 의미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 무료와이파이 까치온 개시

코로나 이전이 있고 코로나 이후세계가 있다면 현재는 코로나를 이미 겪고 있는 코로나 발병 이후의 세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누구나 요금 걱정없이 기존의 공공와이파이(올레와이파이 등)보다 4배 빠른 속도의 "까치온"을 서울시에서 시범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공원이나 산책로, 전통시장 그리고 주요도로에서 스마트폰 와이파이를 켜고 SEOUL을 선택하면 장소를 이동해도 그 범위에 까치온이 있다면 자동으로 계속 와이파이연결이 손바뀜 되면서 유지가 됩니다.

 

이용가능 면적 넓어 (70미터)

까치온은 세계 최초로  WiFi6 기술의 공공와이파이 상용화가 적용되면서 빠른 속도와 함께 동시 접속자수 2.5배 증가이용가능 면적 확장(반경 30m→70m),으로 도보사용시에도 원활하게 데이터 요금 걱정없이, 카페에 와이파이 찾아가지 않고도 따릉이를 이용하거나 약속장소 앞 벤치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 와이파이도 있는데 서울시에서 왜?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와이파이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통신사 위탁방식의 기존 공공와이파이가 있긴 했습니다만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자주 끊기고 속도도 내려갈때까지 내려가서 이제는 웹툰 한페이지 보기에도 인내심을 추가로 요구하는 상황에 직면했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공공와이파이라고 하면 올레와이파이가 떠오르면서 속도가 느리고 자주 접속을 놓치고(끊기고) 사용하기가 불편하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번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의 통합관리센터는 구축비와 운영비를 절감하고 이미 있는 비슷한 시설을 함께 쓰는방법을 통해서,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해있는 스마트서울 CCTV 안전센터내에 조성이 되었습니다.

 

출처 경향신문, 바이라인 네트워크

와이파이 SSID와 암호

일반접속 : SEOUL

보안접속 : SEOUL_Secure 선택 후 ID : seoul  비밀번호 : seoul 입력

 

향후계획

현재는 5개 자치구(성동구, 도봉구, 은평구, 강서구, 구로구)에서 시범 서비스를 보이고 있는 까치온은 서울시의 모든 시민이 통신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2021년까지 공공생활권 전역에 구축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으로 서울시 무료와이파이 까치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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