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간혹 눈꺼풀이 파르르 떨릴 때가 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어느날은 상당히 심하게 떨리고 그 지속시간도 길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단순 마그네슘 부족이라고 알고 있어서 마그네슘이 들어있는 영양제를 보충하기도 하는데요.

눈떨림의 원인이 꼭 마그네슘 부족이 아니다

눈주위에 있는 근육이나 신경다발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다 눈꺼풀이 떨리는 부위가 조금씩 다를 수는 있습니다. 오른쪽이 떨리던, 왼쪽이 떨리던 원인은 비슷한 곳에 있습니다.

마그네슘 부족

나좀봐봐! 내 눈봐봐! 떨리지? 파르르 떨리지?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디서 들었는지 마그네슘 부족이라고 합니다. 
귀가 보배거든요 :)    

하지만 한국인의 밥상을 보면 곡물과 채소(김치도 포함)가 대부분 있기 때문에 마그네슘은 충분히 섭취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의 서구화된 식단때문에 패스트푸드로 세끼를 모두 떼우고 있다면 이때는 정말로 마그네슘 부족일 수가 있습니다.(이럴때는 마그네슘 영양제를 섭취해야죠)

카페인 과다 섭취

요즘 콘트라베이스(양많은 커피로 광고했던) 광고가 좀 바뀌었더군요. 티 콘트라베이스가 나왔더라고요.

이제 커피만 먹는게 아니고 취향존중 시대가 왔다면서 티(Tea)를 먹으라고 합니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눈꺼풀 떨림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안떨리던 눈꺼풀이 갑자기 파르르 떨린다면 오늘 커피를 몇잔이나 마셨는지 한번 떠올려보세요.

전해질 부족 / 과로

전해질이 부족해서 눈꺼풀이 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쉬운것은 전해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되는데요. 대표적으로 아몬드와 바나나에 전해질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치킨에도 전해질이 있습니다.

아 전해질에 마그네슘도 포함된다고요. 맞습니다.
전해질은 나트륨,인산염,칼륨,칼슘,마그네슘등을 전해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뭐니뭐니 해도 바로 과로 입니다. 한번 3일 연속 야근을 해보세요. 아무리 젊은나이여도 피로누적과 스트레스에 과도한 긴장감, 잠도 못자고, 운동도 부족하고 완전히 종합 불건강 세트입니다. 게다가 나이까지 40대나 50대 라면 문제가 아주 심각합니다.

이럴 경우 눈꺼풀이 떨림으로서 "야 너이제 좀 쉬어야 돼, 이러다가 한방에 간다"라는 신호입니다.

 

눈떨림 방지하려면

우리몸을 피곤하지 않게 관리해주면 됩니다. 피곤도 적당히라는게 있습니다. 너무 과하게 피곤하면 아무도 모르게 쓰러질 수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일이 많더라도 가끔씩 일어나서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1일 1끼는 현미밥을 드시는 것도 상당히 좋은 방법이며, 사무실에 아몬드를 사놓고서 (허니버터아몬드도 괜찮아요) 생각날 때 가끔씩 드신다면 마그네슘도 자동으로 보충됩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